정부지원사업 무자본 창업이 가능할까?


아니요.

내 돈 듭니다.


정부지원을 받아 

공짜 창업하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콘텐츠로 시작해 

고객 문제를 해결하는

1인 기업 방식이라면 

가능할 것 같아요.


하지만 서비스나 제품을 

시간 들여 만들어 내는 

스타트업의 경우.


정부 지원을 

받는다 해도 숨겨진 

비용들이 존재 해요.



예비창업자는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사업 자금을 

평균 5천만원 내외로 

받을 수 있는데요. 


직원 채용 시 

직원 인건비는 

사용할 수 있지만. 


대표 인건비는 

책정이 안돼요. 


개인사업자 기준.

직원을 채용하면 매출이

없어도 직원과 대표 그리고

사업장 4대 보험료를 

대표가 지불하고요.


직원의 퇴직 연금도 

가입해 은행에 매달 

납부해야 해요. 


법인을 설립해도 

자본금이 필요하죠.



사업비를 집행할 때

정부는 공급가액만 지급하고 

부가세는 사업주가 내는데요. 


외주 개발비가 총 3,300만원이라면 

공급가액 3,000만원만 지원 받고

부가세 300만원은 

내가 내야 해요. 


나중에 환급 되겠지만 

당장 현금이 없으면 

대출을 받아서 내야 합니다.



창업 하고 당장 수익이 나면 

좋겠지만 정부지원사업 자체가

기존에 없던 서비스를 새로 만들고

팔아서 매출을 내야 하니까요.


적어도 6개월 이상 버틸 수 있는 

생활비와 운영비가 있어야 합니다. 


비용 처리가 어려운 자잘한 

제품과 서비스 이용료도 

청구하기 어려워 내 돈으로 

처리하게 되고요. 



결국 사업 자금을 받지만 

모아 놓은 자금 없이 

창업하는 것은 힘드니까요. 


이런 숨겨진 비용들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심지어 개발이 늦어지거나

돈이 더 필요해 융자를

받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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