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권 출원은 

내 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절차이자 

상표 분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해줘요.

뭔가 아주 

중요해 보이죠?

맞아요.

내가 만든 브랜드라도

상표 출원 없이 쓰다가

한순간 영영 못 쓰게

될 수 있거든요.

왜냐하면 상표는 

먼저 만든 사람이 아니라

먼저 출원한 사람에게 

권리가 주어지기

때문이에요. 

우선 내 브랜드 이름을

쓸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특허청 키프리스에서 

상표가 등록되어 있는지 

검색해 주세요.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은

상표권을 한 개만 출원

해서는 안 됩니다.

잠시만요!

무슨 소리인가요?

상표권은 업종에 따라

상품 분류가 존재하고요.

물건 같은 상품은 1~34류,

서비스업은 35~45류 등

총 45류로 나뉘어 있습니다.

내가 교육업을 하고 있으니

교육업에 해당하는 한 분야(42류)만

출원한다면 나머지 44개 분야에 

해당하는 상표권은 다른 사람이 

등록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같은 이름이라도 분류가 

다르면 상표 출원이 

가능하거든요.

스타트업 커뮤니티의 

상품 분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그래서 가능하다면

직접적으로 사업에 연관된 모든 

상품분류를 지정해서 몇 개가 

되든 한 번에 출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각 류에는 세부적으로

상품을 나눈 지정 상품이

존재하니 연관된 분야를

모두 선택하고요.

이렇게 하지 않으면 

상표권 권리를 주장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예산이 허락한다면 

앞으로 확장 가능한 

사업 범위까지 포함하세요.

나중에 출원을 다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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